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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일반

예천군, 정보화마을 전국평가서 최우수&장려상 수상

2018년 전국 정보화마을, 금당실 및 회룡포마을 꼽혀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2018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예천군 금당실정보화마을이 최우수상을, 회룡포정보화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평가는 전국 309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운영 실적이며, 행정안전부에서 50%, 시·도에서 40%, 정보화마을중앙협의회에서 10%를 평가한 것이 반영됐다.




2018년도 평가의 목적은 정보화마을의 운영 실태파악 후,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며, 해당 마을의 소득증진 부분, 홍보를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부분, 주민들의 정보격차해소 부분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정보화마을은 농촌, 어촌 그리고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과 전자상거래 및 정보콘텐츠를 구축해, 지역주민의 정보생활화를 유도하고 주민소득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함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당실정보화마을은 밀랍초 만들기, 천연염색, 사과따기와 기와집과 초가집에서 숙박하는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회룡포정보화마을은 옥수수, 포도, 토마토 따기 등 농산물 수확체험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군의 금당실과 회룡포는 천혜의 자연 조건과 맞물려 방문객들을 정보화마을에서 2차 체험을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홍보와 인맥들을 지속관리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정보화마을 공동체의 지속적인 활동과 지역홍보창구의 역할감당이 잘 되었을 뿐 아니라 어두웠던 정보에 대한 갈망을 해결해 주는 기능이 잘 추진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헌신해 준 정보화마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금당실절보화마을(용문면,654-2222), 회룡표정보화마을(용궁면, 653-6693),국사골정보화마을(유천면, 653-1661)등을 운영해 지역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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