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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울산교육청, 학생선수·학교운동부지도자 인권보호 및 도핑예방교육

폭력 등 학교체육(학교운동부) 내 인권 침해 예방
도핑방지 인식 제고 및 올바른 도핑방지 활동 정착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내 인권 침해 예방과 올바른 도핑방지 활동 정착을 위해 관내 초··고 학생선수 및 학교운동부지도자 1,854명을 대상으로 12일 시교육청 대강당과 외솔회의실에서 “2019 학생선수·학교운동부지도자 인권보호 및 도핑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재 울산광역시 소속 학교운동부는 초··136, 1641,677명의 학생선수와 177명의 학교운동부지도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 중 성별이 다른 지도자가 지도하는 학교 26교를 대상으로는 지난 6()폭력 예방교육 및 학교운동부 지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학생선수·학교운동부지도자 인권보호 및 도핑예방교육은 관내 중학교 학생선수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고등학교 순으로 3시간씩 도핑교육과 인권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관련 전수 설문조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울산여성인권보호단체(박민선센터장 등)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김지영 강사) 소속의 전문강사들을 초빙하여 학생선수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대책, 폭력 신고, 전문상담사를 통한 상담방법 및 도핑방지 인식 제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학생선수 및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인권보호와 도핑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스포츠 인권 관련 전수 설문조사를 수시로 실시하여 학교운동부에 대한 신뢰 회복과 인권보호 활동으로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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