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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성인발달장애인 리듬합주단 ‘하계칸타빌레’, 감동의 공연 나눔 성료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의 성인발달장애인 리듬합주단 ‘하계칸타빌레’가 지난 6일 노원주민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뮤직스토리’ 행사에 참여했다.



이 날 행사는 노원구 9개 사회복지관의 연합공연과 오프닝 공연, 실무자 특별공연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문화 나눔 공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하계칸타빌레’는 두 달 동안 연습한 감동적인 공연으로 이 날 공연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 관계자는 “다른 사람, 다른 악기였지만 발달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연주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하계 칸타빌레’는 리듬합주를 통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부터 하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오명진 관장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전문적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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