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장관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국방·방산협력 강화를 위해 오만을 공식 방문한다.
정경두 장관은 이번 방문 기간 중 바드르 빈 사우드(Sayyid Badr bin Saud) 오만 국방담당장관과 양자회담 등을 통해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오만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정경두 장관은 오만 방문 계기에 무스카트항에 있는 청해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정경두 장관의 오만 방문을 통해 한-오만 간 국방 및 방산 협력이 더욱 확대‧발전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