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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일반

제17기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7월말 마감

국립민속박물관·국립민속박물관회 공동 주최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실무교육 14회, 현장답사 5회 등으로 알차게 구성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과 (사)국립민속박물관회(회장 김의정)가 공동 주최하는 제17기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이 오는 7월 말에 마감한다.


전통문화지도사는 우리의 민속문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관찰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해 문화재와 민속 각 부문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안목이 필요하다.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은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전국 주요 문화예술기관 및 문화유산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실무·이론교육 14회와 현장답사 5회로 이루어진다.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회는 2017년부터 <전통문화지도사 자격증>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을 취득한 지도사들은 박물관 전시운영요원, 문화답사 강사, 경기꿈의학교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공무원연금공단과 연계해 많은 퇴직공무원들에게도 사회공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의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24만 원이다. 모집인원은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접수기간은 개강 전 정원 모집 시까지이다.


국내 유일한 프랑스 문화재 및 문화 서비스 전문가인 이상아트 이상미 관장은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을 통해 박물관 전시운영요원, 문화답사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좋은 기화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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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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