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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상 첫 남·북·미 정상 판문점에서 역사적 만남

트럼프 대통령 잠시 월경해 김 위원장과 함께 남으로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큰 고개 하나 넘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30일 판문점에서 만났다. 이날 판문점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유의 집에서 먼저 밖으로 나와 김 위원장을 기다렸다.

 

곧이어 김 위원장이 북측 지역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분계선 위에서 악수를 나눴고, 함께 군사분계선을 넘어 잠시 월경을 했다.

 

군사분계선에서 몇 걸음 걸어가 북측 지역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북미 정상은 다시 함께 남측으로 넘어왔다. 북미 정상은 이후 취재진들 앞에서 잠시 얘기를 나눴다.

 

이어 자유의집에서 대기하던 문 대통령이 현장에 나오면서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의 만남이 이뤄졌다. 이어 남북미 정상은 자유의집으로 이동해 만남을 이어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북미 및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에 대해 오늘 만남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평화프로세스가 큰 고개를 하나 넘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간 회동을 마친 후 판문점 남측 자유의집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전 세계와 우리 남북 8천만 겨레에 큰 희망을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원래는 오울렛 GP(경계초소) 공동방문까지만 예정돼 있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대담한 제안에 따라 역사적 만남이 이뤄졌다트럼프 대통령의 아주 과감하고 독창적 접근 방식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대로 양측이 실무 대표를 선정해 이른 시일 내 실무협상을 돌입하기로 한 것만으로도 좋은 결과가 성큼 눈앞에 다가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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