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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미래환경예술 공모대전 접수

유치부∙초∙중∙고∙대학(원)생, 동 연령대 대상, 장학금 및 상장 수여


매년 사라지고 변해가는 자연환경의 모습을 소재로 자라나는 청소년, 청년들이 만들어내는 ‘2019 Future Eco Korea Art Awards(대한민국 미래환경예술 공모대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막을 올린다. ‘2019 Future Eco Korea Art Awards’는 참가자들의 독특한 예술적 감각을 통해, 일반인들이 단순히 사진과 글로만 접했던 친환경관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참가자 스스로도 그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고민해보는 환경예술축제다.


대한민국 대표 환경전문매체 에코앤퓨쳐와 2019 Future Eco Korea Art Awards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며, 환경전문지 FUTURE ECO와 인터넷 뉴스 efn이 주관하는 본 공모대전은,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한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장상과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상을 비롯한 한국주재대사상, 서울시교육감상을 비롯한 각 시도교육감상이 수여돼 환경예술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환경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게 하는 공신력 있는 공모대전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공모대전 접수는 5월 1일부터 시작돼 9월 21일까지 전국 유치부(만4세 이상)‧초‧중‧고‧대학(원)생이 대상이 되며, 같은 나이이면 소속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재해는 사람과 자연환경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해보고, 깊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시행하는 이번 공모대전의 주제는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 우리가 추구해야 할 환경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예술은 시대의 정신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생각을 미래의 세대에게 전해주는 최고의 매체이다. 우리 시대의 모습을 예술이라는 필터를 통해 보여주는 2019 Future Eco Korea Art Awards는 앞으로 환경에 대해 보다 깊이 고민하고 보존해나갈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주는 기폭제로서 미래의 세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이뤄진다. 심사의 신뢰성을 위해 국내 미술대학 교수와 작가, 환경 관련 교수 등 환경과 예술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심사는 자연환경보존성, 예술성, 접근성 세 항목으로 나누어 집계하며, 공모대전의 주제를 창의적 아이디어로 표현한 작품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전 수상자에 대해서는 상장이 수여된다.


주최 측인 에코앤퓨쳐 관계자는 “본 공모대전은 많은 참가자들의 열성적인 성원을 통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본 공모대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우리를 둘러싼 환경의 현실과 그 가치를 많은 학생들이 고민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연환경의 보존과 친환경문화의 확산을 이끌어내는 작품들에 특히 주목하고 그로 인해 미래환경의 밝은 모습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품 접수는 2019 Future Eco Korea Art Awards 홈페이지 efn 공고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사전신청 후, 작품 뒷면에 ‘부착용 신청서’를 부착해 접수처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따로 없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이나 전화(☎02-353-8888)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10월 11일(금) 개별공지를 하며, 시상식은 11월 9일(토) 에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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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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