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5월 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 및 지역관서장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장 주재로 기능 간 3C(연결·조정·협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혁신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는, 지역사회 치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 기능 간 공유·협업을 통해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도출된 치안정책 등을 지자체·지역주민 등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공동체치안을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365시장 내 상인회와 간담회 중 365시장 공용화장실 주변 골목길에서 청소년 흡연·소란 등 범죄취약지역으로 우려된다는 주민의견을 수렴, 영주시와 협업, CCTV (3대), 투광기(1대)를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최근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후송 관련, 경찰서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각 기능별 업무 사례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김상렬 영주경찰서장은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통해 지역치안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현장 대응력 강화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