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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구미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 및 복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 착공
- 복합체육관 실내 구기 전 종목 상시 활용할 계획 세워

구미시는 오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미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 및 복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를 오는 2020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나섰다.



지난4월19일 착공에 들어 간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공사는 총사업비 450억 원(국비 135억 원, 도비 157억 원, 시비 158억 원)을 투입해 시민운동장 구조보강, 트랙교체, 내·외부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성화대 및 전광판 교체와 박정희체육관 일부 개보수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복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는 박정희체육관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총사업비 244억 원(국비 65억 원, 도비 83억 원, 시비 96억 원)을 투입해 볼링장(40레인)과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빗물 저류조를 포함해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함으로서 녹색건축 인증 및 에너지효율 1등급 건축물로 설계됐다.


전국체육대회 개최기간 동안 볼링장(1층)은 볼링경기장으로, 복합체육관(2,3층)은 17개 시․도체육회운영본부로 이용할 계획이다. 대회 종료 후에는 복합체육관은 배트민턴, 농구, 탁구, 핸드볼 등 실내 구기활동 전 종목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으로 상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7년 5월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 관련부서 및 부처 협의절차를 완료해 지난2018년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조달청을 통해 올해4월 시공사 및 감리단을 선정·계약을 마쳤다.


한편, 시는 오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시민이 화합하고 체육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 및 복합스포츠센터건립공사가 견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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