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경북도 문화관광 해설사회(회장 권순옥)임원 및 23개 시·군 회장단 등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2분기 경상북도 문화관광 해설사회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7일 오전10: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문화관광 해설사회 운영위원회는 매분기마다 도 관내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돼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해설사 보수교육평가의 건,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및 다짐대회 등 여러 현안사항이 협의 됐다. 이날 회의 후에는 구미시 관내 주요관광지 및 국가산업단지를 둘러보는 투어를 진행하며 첨단산업도시 구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 날 회의 환영사에서 “경북관광의 최 일선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하며 경북을 알리시는 해설사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돼 반갑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구미가 관광도시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9명으로 지난2002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금오산‧도리사‧신라불교 초전지 3개소에 상시 배치돼 문화관광 해설활동을 하고 있으며 구미시티투어 해설 등 관광 수요자 맞춤형 현장출장 해설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