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3일 오전11시 본회의장에서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택호 의원은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조상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집행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주문했다.’ 권재욱 의원은 ‘구미대교 보강을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경동)에서는 2019년도 본예산안보다 1,960억 원 증액 편성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 안에 대해 회의차수까지 변경, 새벽까지 열띤 토론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시기성 등 불요불급한 예산15억250만원을 삭감 처리해 의결했다.
제230회 임시회 추후 일정은 7일부터 2일간 상임위원회 활동 후 9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각종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