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한강의 기적은 강남시대를 개막하고, 그 강남시대는 반포지구 남서울아파트(현 반포아파트)로 시작된다. 당시 한강 이남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한강변의 하상을 정지해 대규모 택지를 조성했다. 사진 속의 나무 한 그루 없는 제방도로와 강바닥이 드러난 한강의 모습이 새삼스럽다. 이후 한강 개발사업이 1982∼1986년까지 추진되고, 아울러 이 시기에 제방도로를 넓혀 현재의 올림픽대로도 건설했다.
1970년대 한강의 기적은 강남시대를 개막하고, 그 강남시대는 반포지구 남서울아파트(현 반포아파트)로 시작된다. 당시 한강 이남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한강변의 하상을 정지해 대규모 택지를 조성했다. 사진 속의 나무 한 그루 없는 제방도로와 강바닥이 드러난 한강의 모습이 새삼스럽다. 이후 한강 개발사업이 1982∼1986년까지 추진되고, 아울러 이 시기에 제방도로를 넓혀 현재의 올림픽대로도 건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