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영화인체육대회 (71. 4. 21)
한조가 되어 달리기를 준비 중인 고 신성일과 윤정희의 모습. 윤정희는 사극영화 밤샘 촬영을 하여 참석이 힘들었지만, 장동휘 황정순 등 선배연기자들의 부탁으로 잠시 촬영을 중단하고 참석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조여인 헤어스타일에다, 잠을 못자서 얼굴이 부었다고. 요즘에는 ‘아육대’가 있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들이 참가해서 육상, 리듬체조, 양궁 등의 경기를 펼치는 방송용 체육대회인데, 많은 인기 속에 화젯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