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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해양경찰청, 소통과 공감으로 바다를 안전하게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국민과의 현장 소통 나서

어민 등 바다가족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이 전국 지방청·해양경찰서를 돌며 현장소통에 나선다.


해양경찰청은 조현배 청장이 현장소통 첫 일정으로 2월 1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해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3월 말까지 남해·동해·서해·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전국 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소통과 공감으로 바다를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국민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어업·해운·수상레저 관련 바다가족과 평소 해양경찰 정책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해양경찰의 나아갈 방향을 소개하고, 이들이 바다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평소 국민이 궁금해 하던 해양경찰의 임무와 해양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소중한 의견을 해양경찰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조 청장은 직원들과 만나 지휘 철학 등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조현배 청장은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국민이 공감하는 열린 해양안전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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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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