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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낙산대교 일원 가로등주 교체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읍 조산리 낙산대교 및 접속도로 일원 가로등주를 교체하여 통행자 안전을 확보한다.

2003년 9월 낙산대교 가설 당시 가로등이 설치된 이후 오랜 시간이 경과되면서 가로등주 부식이 진행되고 노후화로 인해 가로등이 전도될 위험성이 높아 보행자 및 통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지난 2012년에 태풍의 강풍으로 낙산대교 인근 가로등이 넘어지면서 운행 중인 차량을 덮쳐 차량의 지붕과 범퍼 등 차량의 전반적인 외부 파손에 대한 배상금이 지급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178백만원을 투입해 조산리 75-8번지 낙산대교 및 접속도로 일원 가로등주 95개소 교체를 올해 상반기 내에 마무리한다. 먼저 지난해 12월 108백만원을 투입해 낙산대교 인근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낙산2교  구간의 노후 가로등주 60개소 교체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사업비 70백만원으로 낙산대교 위 가로등주 35개소 교체에 들어간다.

한편, 군은 지난해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낙산대교 서측의 노후화되고 파손된 경관등을 전면 보수하고, 동측에는 해양 및 수변 이미지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새로운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주요 관광지의 도시 이미지 개선효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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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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