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8 부산 남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정자)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이 있었다.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단체회원과 기업, 개인 등이 십시일반 후원으로 지역지만이 주체가 돼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왔다.
1천200만 원 상당의 백미 10㎏ 460포를 홀로 노인, 장애인 세대 등에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게는 직접 방문해 안부를 나누기도 했다.
'모두 함께'라는 공동체적 생각 씨앗이 실천으로 이어져 지역주민이 모두가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