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는 1월 17일 콜롬비아 보고타 경찰학교에서 발생한 차량폭탄 테러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희생자 및 유가족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
사건은 1월 17일 16:00(현지시간, 우리시간 1월 18일 06:00) 현재 콜롬비아 테러 사망자 10명, 부상자 65명이 발생한 상태이다.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다.
우리 정부는 테러 근절을 위한 콜롬비아 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하며, 국제 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도 지속 동참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