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가스를 본격적으로 이용하게 된 것은 석탄가스로 가스등을 밝히면서 시작되었다. 그동안 가스는 청결성과 편리성 때문에 가정용 취사 기기의 대표주자가 되었다. 이제 시대가 바뀌었다. 가스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가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무엇보다 생명과 직결되는 건강이 화두가 됐다. 강릉 펜션 사고에서 알 수 있듯이 일산화탄소 누출은 생명에 치명적이다.  

2019년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기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만드는 기획을 마련, FS가스에너지연구소를 선정했다. 이유는 일산화탄소 발생 제로의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일산화탄소가 없을 수 있을까? 환경적인 요인이 논의되고 있는 시점이라 궁금증이 더해졌다. 지난 12월 15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FS가스에너지연구소를 찾아 송금석 회장과 송영용 소장을 만났다. 송 소장은 주말이라 편안한 차림으로 출근했지만, 열의는 매우 뜨거웠다.

독보적인 기술로 세계 48개국 발명 특허 획득

FS가스에너지연구소는 에너지 절약, 국민 건강 증진 및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그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개발한 가스에너지를 혁신적으로 사용하는 로켓버너 기술은 단독적으로 가스버너만 취급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가스기기를 바꿀 수 있다.

사용 범위가 영업용 및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가능해 가히 세계에서 독보적인 기술이다. 무엇보다 일산화탄소 발생 제로의 시스템 기술이 혁명적이다. 일산화탄소는 농도에 따라 1,600ppm 이상이면 사람이 사망하게 된다. 유럽은 환경기준 50ppm인데 FS가스에너지연구소는 십분의 일로 줄여 5ppm, 다시 기술을 발전시켜 0ppm까지 성공했다.

송금석 회장은 “3년간의 긴 연구 끝에 일산화탄소 발생 제로의 기적을 이뤄냈다. 국내 기술로 국내 발명특 허는 물론 독일을 비롯한 유럽 연합 38개국과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발명 특허를 출원하여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최고의 로켓 기술을 보유한 러시아도 인정한, 세계 발명 특허 로켓 버너는 어떤 기술인지 송영용 소장이 설명을 이어나갔다.

최고 기술은 팬·메탈화이버 버너 시스템

송 소장은 ‘일산화탄소 배출 제로’와 관련 가스안전공사시험성적 자료를 받기까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는 고정 관념의 벽과 싸워야 했다. 일산화탄소는 대기 중에도 있고 자동차에서도 나오는데 어떻게 제로가 될 수 있느냐며 관계기관 및 교수도 인정하지 않았다. 가짜 시험성적서를 제출했다며 실패 판정을 내렸다. 그래서 일본과 독일에서 시험성적서를 받아오면 되겠냐며 항변하기도 했다.

송 소장은 “어떤 것이든 산소가 부족하면 일산화탄소는 나온다. 로켓 버너도 나오지만, 안 나오게 만드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그 시스템은 현재 장비로는 측정할 수 없고 더 좋은 기술의 측정 장비가 있으면 가능하다”라고 말했고, 6개월 동안의 실험 데이터를 보냈다. 그 결과 성공판결이 내려졌다. 업소용 가스레인지의 최고 기술이 바로 팬·메탈화이버 버너 시스템이다. 이 버너를 사용하면 완전연소로 인해 일산화탄소 배출 제로가 되는 것이다.

산소 부족과 일산화탄소 배출 때 안 좋은점

송 회장은 갓난아기가 울면 왜 우는지 주의 깊게 봐야 할 점 가운데 산소 부족을 꼽았다. 갓난아기는 늘 바닥에서 생활하므로 어른보다 더 빨리 일산화탄소에 중독되기 쉬운데, 칭얼댈 때 밖으로 나가 산소를 공급해주면 잠잠해진다고 했다. 산소가 부족하면 각종 암과 치매, 성장기 아이들은 아토피, 자폐증 증상, 언어장애, 정서불안, 집중력 결핍 등 뇌에 치명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송 소장은 일산화탄소 배출에 “일산화탄소는 산소보다 몸속 적혈구와의 친화력이 200배 이상 좋기 때문에 공기 중 일산화탄소의 농도가 0.1%만 되어도 두통, 메스꺼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0.5%가 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말했다.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이 호흡하는데 산소가 필요하듯 가스도 연소하려면 산소가 필요하다.

산소 공급이 얼마큼 잘 되느냐에 따라 완전연소, 불완전연소가 된다. 완전 연소는 열에너지를 많이 생산하는 것이고, 불완전연소는 열에너지는 떨어지면서 인체에 해로운 유해가스 일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이다”며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 등 젊은 사람들이 많은 단체 급식 환경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1천600℃ 고화력 가스레인지 숲속의 주방 특징들

단체 급식 장소 주방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의 양이 엄청나다. 그러나 환경적인 면, 보건적인 면 어느 쪽에서도 일산화탄소 방출에 대한 실태 파악 보고가 없다고 한다. 주방의 가스 환경만 바꾸면 건강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고 했다. 해답은 일산화탄소발생 제로, 친환경, 친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가스레인지 ‘숲속의 주방’이다.

가장 큰 특징은 ①화염 온도가 최대 1,600℃로 최고의 불맛 구현 ②완전 연소를 통한 유해가스 일산화탄소 배출 제로 ③세계 최초 원뿔형 로켓버너 장착, 음식물로 인한 노즐 막힘과 버너 오염 최소화, 수명 연장 ④최대 60%까지 에너지 절약, 금전 이익 ⑤부품 최소화로 고장 최소화 ⑥간편한 사용법과 25단계 화력조절 등이다.

숲속의 주방 가스레인지와 일반 주물 가스레인지 비교해보니

제품 종류는 중화레인지, 한식레인지 등 다양하다. 중화1구레인지, 중화육수레인지, 중화면레인지, 낮은레인지, 높은레인지, 통솥가마솥레인지, 양은솥레인지 등 업종과 용도에 맞는 다양한 크기의 버너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숲속의 주방가스레인지와 주물가스레인지를 비교해봤다.

▶로켓 버너는 1,600℃ 높은 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2.5초이며 화력의 단계를 가장 높은 25단계일 때나 가장 낮은 1단계로 줄여도 온도는 1,600도℃를 유지한다. 물 20L 기준 물 끓는 시간은 15분, 일일 8시간 사용 가정했을 때 완전연소로 인한 에너지 절약 30~50%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주물버너는 평균 700℃, 물 끓는 시간은 21분, 불완전연소로 인해 낮은 온도와 약한 화력 그리고 밖으로 새는 에너지 비용이 많다.

숲속의 주방 로켓버너 사용시 좋은점 사례들

우리나라 음식 문화는 고기와 뼈를 끓는 물에 오래도록 푹 삶아 고와서 먹는 음식이 많다. 고기, 순대, 곰탕 등은 한식가마솥가스레인지에, 쫄깃한 국수는 면가스레인지에, 해물찜은 찜요리가스레인지 등 음식에 딱 맞는 불맛을 찾고 그 불로 음식 맛은 더욱 좋아지고 매출은 증대될 것이다.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

▶하우스 열풍기는 경유나 등유를 사용한다. 불완전연소로 일산화탄소가 나와 식물이 죽기 때문에 연통으로 빼내면서 안에서 쓸 수 있는 에너지는 40~50%밖에 안 된다. 로켓버너는 연통도 쓰지 않고 일산화탄소 발생도 제로이므로 에너지 사용 100%다. ▶김 건조 비용에 연료 비용이 일억인데 70%가 절약된다면 7천만 원이 이득이 생기는 것이다. ▶어느 취나물 건조 공장은 하루 생산량이 10톤에 달한다. 문제는 건조했을 때 낙엽처럼 부스러져 고민이 컸다.

원인은 물의 온도, 물이 끓고 차가운 취나물을 넣으니 물의 온도가 내려가 삶아지는 격이다. 로켓버너로 바꾸고 물의 온도가 빨리 복원되었으며 나물은 건조해도 안의 수분을 머금고 있어 촉촉한 최상급의 상품으로 재탄생했다. ▶고기 역시 안의 육즙을 가둬 그 맛이 야들야들하다. 시루떡은 3일이 지나도 말랑한 상태를 유지한다.

고화력 가스레인지 교체는 식당 창업 성공의 지름길

가스에너지를 혁신적으로 사용하는 로켓버너 기술은 사용 범위가 영업용, 산업용 무궁무진하다. 용광로 버너, 식품공장 버너, 해양수산부 김 건조 버너, 농업진흥청 고추 건조버너, 하우스 열풍기 버너 등. 이 기계를 사용해서 절약하는 비용으로 6개월 이내에 기계 원가 몇 백만 원에서 몇 천만 원을 회수할 수 있다면 구매 욕구가 생기지 않을까. 대형 프랜차이즈 식당, 병원, 호텔, 관공서, 급식소 등 꼭 필요한 곳이 많다.

특히 식당 창업을 꿈꾸거나 현재 운영 중인 곳 모두에게 성공의 지름길이다. 이런 곳도 있었다. 몇백 평의 실내 인테리어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주방 기기는 중고를 설치했다. 처음 몇 개월은 손님이 많았으나 결국 문을 닫았다. 음식 맛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 이유다. 음식 조리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불. 어떤 불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음식 맛은 천지 차이다. 고

화력 가스레인지로 교체하면 음식 맛이 좋아져 손님은 줄을 잇고 최대의 매출을 이뤄 성공률 90%로 이상이다. 그리고 에너지 절약으로 이익이 발생하니 고화력 가스레인지 교체는 식당 창업 성공의 지름길이 되는 것이다.

음식 맛의 미학은 불의 미학, 로켓버너가 일으키는 기적들

현시대는 음식으로 배를 불리는 것이 아니라 얼만큼 맛있는지 음식의 미학에 주목하고 있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유명 쉐프들이 FS가스에너지연구소에 견학 와서 고화력 가스레인지를 사용해 본 후, 한결같이 이 로켓버너로 만든 음식은 어떤 맛도 따라올 수 없다며 극찬했다.

음식 맛의 미학은 불의 미학이다. 몇 번 실패의 쓴맛을 본 사람들은 그 원인을 찾아 수소문하고 기존의 가스레인지에서 우선 로켓버너 하나를 바꿨더니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가스기기 전체를 로켓버너로 교체했다. 고가의 제품이라 처음에는 투자비용이 좀 들더라도 몇 개월 후면 원가를 회수한다고 한다. 몇 가지 사례를 들어봤다.

어느 칼국수 전문점의 이야기다. 영업주는 기존의 가스레인지를 오랫동안 사용해서인지 건강이 나빠져 폐를 절제했다고 한다. 다시는 식당을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으나 돌고 돌아 다시 칼국수를 만들게 되었다. 인덕션을 사용하는데 면이 퍼져서 난감했다. 물어물어 로켓버너를 찾게 되었고 지금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겨울에는 바지락이 살이 없어서 맛이 없는 계절인데 높은 온도에서 순간적으로 익혀서인지 겨울에도 맛이 좋다고 한다.

송금석 회장은 기자에게 이런 제안을 했다. 로켓버너의 좋은 점을 음식 맛으로 느껴봐야 한다며 구로구 디지털단지에 있는 사누끼 수제우동 전문점 ‘홍주식당’으로 안내했다. 조금 이른 저녁 시간 5시 30분인데 벌써 재료가 다 소진되었다는 소리에 약간 실망했다. 그런데 일인분 조금 안 되는 양인데 그래도 맛을 보겠느냐고 했다. 물이 끓을 때 면을 넣어도 계속 물은 끓어올랐다. 삶아진 면의 두께는 적당했고 맛은 쫀득거리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느껴졌다. 사누끼 본 고장의 전문가도 시식 후 본토의 맛보다 더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