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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상주 ‘배·곶감’ 새해 베트남 첫 수출 자축식

- 곶감 5t·배 11t, 1억 원 대 물량 수출 선적

상주시의 아자개영농조합법인(前대표 안성환)과 두릉꿀배영농조합법인(대표 윤상현)은 4일 상주시의원을 비롯한 회원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기해년 새해 첫 수출을 자축식을 가졌다.



새해 첫 수출 길에 오른 우수농산물은 상주곶감 5t으로 20피트 컨테이너 1대와, 배 11t 40피트 컨테이너 1대 가량의 물량으로 1억 원대에 이른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도 많은 해외 농산물을 수입하고 있어 높은 경제성장률은 보이는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제품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과 한류열풍으로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이번에 수출되는 곶감과 배는 프리미엄 한인 마트인 강남마트에서 판매가 될 예정이며, 베트남의 명절에 맞춰 많은 물량의 추가주문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주시관계자는 “사벌면에서 생산된 곶감과 배가 2019년 새해 첫 수출을 하게 되어 회원농가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며 “올해도 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세계시장에 알리는 등 수출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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