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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센터 통한 취업자를 위한 홈커밍데이 성료

화성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채돈나)는 12월 8일 화성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2018년 한 해동안 새일센터를 통해 재취업에 성공한 여성 취업자, 구직 등록한 여성들, 직업 교육 훈련을 수료한 수료생들 120여명과 함께 화합의 장을 가졌다. 



화성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 등의 경력단절로 위축된 여성들을 위해 취업상담, 직업 교육 훈련과 인턴제도, 사후 관리, 집단 상담 등의 사업을 운영하며 여성 구직자들과 구인 업체들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화성새일센터의 ‘홈커밍데이’는 사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올 한 해 새일센터 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여성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부는 각 사업별로 취업에 성공한 11명의 취업자들이 성공 사례를 발표하여 취업에 성공하기까지 희노애락을 공유하였고, 행사 2부는 여성 창업을 지원하는 꿈마루에서 ‘여성 창업자에게 배우는 눈꽃부토니에 만들기’ 강좌를 진행하여 참석자들 간의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행운권 추첨과 경품 증정으로 행사 내내 유쾌하게 진행되었다.  

‘홈커밍데이’ 에 참석하여 사례 발표한 한 여성 취업자는 “워킹맘으로 일하다 육아로 경력 단절을 겪고 새일센터를 통해 재취업 했는데, 처음 한 달이 너무 힘들었지만 상담사의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 덕분에 1년 넘게 일을 하고 있다”며 “더 많은 경력 단절 여성들이 고민하지 말고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채돈나 새일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화성새일센터를 찾아 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언제든 편히 가고 올 수 있는 고향집에 다시 초대하는 마음으로 기획한 행사인 만큼 내년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더 많은 여성들과 교류하고 소통하기를 염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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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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