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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구미시의회 의원13명 일본 국외연수 떠나

- 한국지방자치연구소에 연수기획 맡겨 내실 기해

구미시의회 의원 13명이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연수를 떠났다. 항간에서는 과거와 같이 의원 외유가 아니냐는 시각을 보이고 있으나 정례행사인 이번 연수는 일본의 도시재생과 선진농업(6차 산업), 사회복지와 재난방재 등에 대한 비교 시찰 성격을 띠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의원은 당적을 초월해 구미시의회 김재상, 강승수, 김춘남, 양진오, 박교상, 장미경, 김낙관, 이지연, 안장환, 장세구, 신문식, 윤종호, 이선우 의원 등 13명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과거 일반여행사를 통해 떠난 해외나들이가 아니라 한국지방자치라는 법인을 통함으로서 연수비용의 절감은 물론 외유성격으로 비쳐지는 곳에 연수시간을 두지 않고 내실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의원은 지난 18일 오전 8시50분 대구공항을 출발해 동경에 도착한 첫날부터 동경 소방청안전방재관을 시찰하고 문화재생 사례구역을 시찰했다.


19일 동경 요코하마, 20일 동경 교토, 21, 22일 교토 오사카 등지에 산재한 도시재생 구역과  농정환경부, 전통경관 보존지구를 시찰하고 22일 오후 7시10분 대구공항에 도착하는 팍팍한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한편, 이번 구미시의회 의원의 연수를 계기로 외유성 나들이 해외여행성격이 아니라 선진지 견학·시찰이 실제 이 지역발전에 어떤 기여를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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