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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데일카네기 상주CEO 희망포럼, 겨우살이 연탄배달

- 희망포럼 전체기수 11가구 6,200장 운반, 구슬 땀
-독거노인·장애우 가정, 겨우살이 장만으로 훈훈

올겨울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불어올 것이란 심상치 않은 예고가 전해지는 가운데 데일카네기 상주CEO 희망포럼(회장 한상철)이 관내 독거노인· 장애우 11가구에 연탄 6,200장을 직접 배달하는 온정을 베풀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상주CEO 희망포럼 전체기수(1기~13기)는 2개조로 나뉘어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데일카네기 상주CEO 희망포럼은 106년이란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최고 리더십 과정인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시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400여명이 이 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끊임없는 배움의 열정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리더가 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지역의 이웃들과 온정을 함께 나누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상주CEO 희망포럼 한상철 회장은 이날 회원들에게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지역봉사에 앞장서자”며 “애향민의 소양을 갖춰 누가 찾기 전에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말로 회원들과 결속을 다지는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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