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방산·국방

정경두 국방부 장관, 美 CSIS 대표단 면담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지지와 협조 당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018, 10월 25일 오전, 방한 중인 존 햄리(John J. Hamre)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CSIS) 소장을 비롯하여 리처드 아미티지(Richard Armitage),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마이클 그린(Michael L. Green), 빅터 차(Victor Cha), 수미 테리(Sue Mi Terry) 등 CSIS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학계 차원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정 장관은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를 비롯한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였고, 이러한 노력이 현재 진행 중인 북미 간 비핵화 대화 진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하였다.


정 장관과 미국 CSIS 대표단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해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상호 긴밀한 정책공조와 협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햄리 소장은 이번 방한과 정 장관과의 면담이 한국의 안보상황과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민간 차원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한미동맹의 역할을 지지하고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프로필 사진
한원석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