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 이사장 성명기)는 태국의 NSTDA(국가과학기술혁신청)과의 협력을 통해 9월 19일~21일 총 3일간 태국 기업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내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SCP) 관련 촉진제인 에코 패키징, 에코디자인 등 기업의 친환경 생산역량 제고와 사회적책임 활동과의 연계 등 다양한 활용 주제를 다루었다. 또한 선진 기술 특허보유업체 시찰과 농업실용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농산품 분야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매칭세션이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포장기술, 바이오플라스틱 상품, 용산 Y-valley 설립 노하우, 버려지는 농산물을 활용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인과 제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반 기업, 휴대용 분광기를 통한 최소한의 자원활용 제품 판독기술 보유기업, 마트운영 및 에너지절감 프로그램 활용 플랫폼 기술 보유 기업, 한국의 스타트업지원 제도 소개 등 다양한 중소기업의 에코이노베이션 확산 기반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기업간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심도있는 기업간 협력 기회를 제공하였다.
ASEIC은 ASEM 제 8차 정상회의에서 인준을 받아 회원국간 중소기업 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ASEM 회원국인 태국과는 상호 비즈니스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업간 기술 및 비즈니스 협력에 집중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