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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권/복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2018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개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 이하 한노협)는 9월 19일(수)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신텍스(SINTEX)에서 「2018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한노협에서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노인 교통사고 이슈와 관련된 문제를 풀어 우승자를 가려내는 골든벨 퀴즈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310여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3년째 진행하고 있는‘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전국 31개 노인복지관 운영성과 전시 ▲교통안전 VR 및 음주시뮬레이터 체험존 운영 ▲운전능력 자가진단 ▲교통안전송 노래자랑 및 2019 교통안전 수칙 투표 등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노협 전용만 회장은 “최근 보행 중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례가 전체의 40%에 이르는데, 특히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노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있다.”며“안전보행 및 운전교육 등 교통안전 교육만 제대로 해도 사고율을 낮추는 데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복지관이 나아가야 할 교육적인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만 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4.6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의 3배인 매우 심각한 수준이며, 교통사고 발생 시 어린이 대비 사망률도 9.5배로 높아 교통안전 확보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며,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과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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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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