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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대한민국 인천에서 열린 지구촌 평화축제

- ‘우리 대통령 평양 가는 날’ ‘세계평화기원 퍼레이드’ 만국에 알려
- 아시아드주경기장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가져’
- ‘세계110개국 시민어울림 축제’가 인천에서..., 시민들의 話頭

‘神은 살아 있다?’ 우연의 일치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도 오묘했다. HWPL의 지구촌 평화축제행사를 지켜본 인천시민들은 ‘이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민족에게 무언으로 화답하는 신의 조화요 9·18의 의미를 기억하라는 메시지’라고들 말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정계·재경계 인사들로 사절단을 꾸려 ‘북한 땅 평양을 공식 방문’한 18일, 이날 오후3시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는 DPCW국제 법을 통해 세계평화를 현실화하기 위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의 ‘9·18 평화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행사에 화려한 막이 올랐다.


세계110여 개국 전·현직 대통령과 정부 고위관료, 법조·종교·언론계의 인사들이 참여한 대규모 평화행사인 이번 행사는 메인행사장인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과 경기 안산의 와스타디움을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강원, 제주 등 국내 주요도시 26곳에서 12만여 명의 인파들이 자발적·자축공연을 벌였다.


특히, 해외에서는 한국시간대 시차마저 극복한 미국과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아프리카 등 세계 97개 도시에서 3만 여명이 모여 인천 메인행사장의 공연에 따라 자축공연을 펼쳐 언론사 통신을 타는 등 전 세계 시민25만 여명의 인파가 평화축제의 물결을 불러일으켰다.


메인 행사장인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장장3시간에 걸쳐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수 천 여명에 달하는 소년·소녀와 청·장년들이 펼친 하늘의 문화를 조명한 HWPL세계평화퍼레이드(영원한 평화세계로)가 펼쳐졌다.




HWPL산하 세계12지부 회원국 회원들이 참여한 젊은 남·여 팀들의 마스게임과 밴드·농악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현대안무와 전통춤사위로 볼거리와 흥겨움을 정점으로 이끌어 올리면서 장내10만여 명의 관중들에 하나 된 율동과 힘찬 함성이 아시아드주경기장 일대에 경천동지(驚天動地)를 불러일으켰다. 매년 평화축제의 백미로 손꼽히는 퍼레이드는 그 규모와 완성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향상 돼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아 왔다.


본 행사에서는 HWPL의 연혁소개와 올해 인천을 찾은 내빈인사소개에 이어 ‘HWPL이만희 대표’의 평화만국회의 4주년 기념축사와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전루마니아 대통령’, ‘빅토르 유시첸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도미티앙 은다이제예 전 브룬디 대통령,’ ‘도널드 라모타르 전 가이아나 대통령,’ ‘질코라 라굼자 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총리,’ ‘조마르트 오토르바예프 전 키르기스스탄 총리,’ ‘잘라나스 카날 전 네팔 총리’의 지구촌전쟁종식과 만국평화를 염원하는 축사가 있었다.


HWPL이만희 대표는 축사를 통해 “우리 HWPL 평화의 사자들은 끊임없는 활동으로 지구촌을 쉬지 않고 달리며 지구촌 전쟁종식 DPCW(평화 국제 법 10조38항)를 알려 왔다”며 “지구촌 가족은 누구나가 전쟁을 원치 않고 평화를 지지해 HWPL과 MOU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세계 각인들로부터 평화의 사자로 불리고 있는 그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만국평화를 지지하고 DPCW를 지지해 서명을 해 준 것은 하늘이 이 일을 돕고 있음이며 人心은 곧 天心이기 때문”이라고 역설하며 “평화의 역사는 꿈도 예언도 아닌 곧 현실임”을 강조하면서 “아프리카 대륙의 55개 나라 국회의장들의 연합인 범 아프리카의회(PAP)회의실에서 DPCW의 지지와 한반도의 평화통일 지지를 얻었고 현재 PAP는 HWPL과 MOU를 맺었다.”고 밝혀,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9·18 평화 만국회의’는 HWPL의 이념인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을 현실화하기 위해 지난2014년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평화행사로 올해 4주년을 맞는 기념행사를 인천에서 개막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평화실현을 위한 공동협력 : DPCW를 통한 평화사회 건설’이라는 주제로 해외 주요인사 2,000명을 포함 국내외 25만여 명이 참가해 19일까지 진행된다.


18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행사는 3일간의 본 행사 가운데 가장 화려화고 의미가 깊은 행사라고 할 수 있겠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 앞서,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는 각국 종교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교대통합을 위한 고위 종교지도자회의’와 세계평화 리더십, ‘HWPL 평화자문위원의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한편, 이날 세계 전·현직 영부인 평화포럼도 개최돼 ‘세계평화실현을 위한 여성리더의 역할’이란 주제 토론도 있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세계평화언론네트워크 콘퍼런스를 열고 ‘종교화합과 평화를 도모하는 언론과 평화를 위한 언론의 사명’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또한 이날 제4회 지구촌 종교지도자 콘퍼런스와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청년들의 문화전파 행사와 2018 세계여성 평화콘퍼런스도 함께 열렸다.




에필로그/ HWPL세계평화퍼레이드 그 화려함을 넘어 소름끼치게 정확한 청년들의 몸동작과 일사 분란함은 어디서 온 것일까. 부모의 말도 안 듣고 산다는 요즘 청소년들의 행동이나 몸짓으로 보기에는 의아함부터 들었다. 이는 만국의 평화와 소성을 바라고 믿고 염원하는 곧 하늘의 문화의 정곡이다. 18일 오후2시께 아시아드주경기장 일원에 6만여 명이 집결된 인파의 질서유지를 위해 관할 경찰공무원들이 나와 있었으나 이들 경찰관들은 별로 할 일이 없어 보였다. 보행자와 차량 교통정리에서부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행사 진행 원들이 도맡아 질서의 극치를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HWPL 소속에는 청장년 젊은이들의 기백이 넘친다. 이는 남다른 종교관과 신념과 믿음을 가졌기에 가능한 일로 여겨졌으며 그들이야 말로 하늘문화가 자랑하는 하늘사관생도요 천군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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