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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영양군 복지정책, ‘민·관의 역지사지(易地思之)’자세

-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와 연계협력’위한 워크숍 열어

도내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영양군이 5일 대회의실에서 김형민 영양군의회의장과 오운석 영양여자중고등학교장(민간대표위원장)을 비롯해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열었다.



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관계기관· 법인· 시설 ·단체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군과 읍면에 설치한 민관협력기구로 124명의 위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공공대표위원장)는 인사말을 통해 “그간 지역복지 현장에서 민관협력으로 사각지대와 복지자원 발굴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에서도 협의체 발전 지원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글로벌공감교육센터 대표 박동주 강사의 ‘행복에너지 충전공감소통’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易地思之(역지사지)’의 자세로 민과 관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여 영양군의 지역복지발전을 도모해야 함을 시사했다. 또한, 군 협의체와 실무분과 및 읍면협의체의 역할과 협력방안 등을 함께 모색해야함을 역설했다.


특히 이날 취약계층을 위한 ‘1일 사랑의 나눔 마당’,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사업’, 외에도 읍면협의체의 재능기부 특화사업 등의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군민 중심의 복지공동체실현의지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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