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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GS건설, 구미 문성3지구 975세대 분양계획 밝혀

- 문성초교 개교 등 주거환경 업그레이드확충
- 미분양주택 누적된 구미지역 분양성공 관심사

GS건설은 24일 문성3지구 도시개발 구역 내 B1-1 블럭에 문성레이크자이 975세대를 분양할 계획임을 밝혔다.


미분양주택이 누적된 구미지역에서 분양성공을 자신하는 GS건설의 문성자이파크는 지하3층에 지상24~29층, 전용면적 74㎡~138㎡의 총 975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평형별 가구 수는 74㎡ 316가구, 84㎡ 382가구, 101㎡ 108가구, 114㎡ 166가구, 138P㎡ 3가구로 구성돼 있다.


50년 역사의 산업도시 구미는 ‘직주근접(직장과 주거지의 거리)’은 아파트 선택기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다. 최근에는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열풍으로 직주근접은 기본, 주거쾌적성까지 갖춘 입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지난해 입주가 완료된 문성파크자이(1,138세대)의 경우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 들성생태공원, 인노천 정비사업 등 주거환경 업그레이드
문성지구가 신흥주거지로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쾌적한 자연환경 때문이다. 문성지와 들성생태공원은 연간 방문객이 106만 명에 이를 정도로 구미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구미시는 ‘들성생태공원 추가 조성사업을 통해 다목적운동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확충한다.’는 계획에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지역은 가까이에 지산동산이 있어 현제 인노천 생태하천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인노천 생태하천 정비사업은 원호지구, 문성지구, 낙동강을 잇는 4.3km 구간을 약 211억 원을 투입해 오는2021년까지 본 사업이 준공될 경우 금오천정비사업처럼 구미의 또 다른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문성지구는 국가 산단 과도 충분히 떨어져 있어 미세먼지와 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공세 권이자 숲 세 권 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 올 3월 문성초교 개교, 11월 북구미 IC 착공
올 3월에 개교한 문성초교는 다소 불편했던 초등학교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특히, 문성레이크자이는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초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에게 선호도가 예상된다. 또한, 문성지구는 선산대로를 통해 구미시청, 구미역, 대형마트(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각종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고 들성로 인근의 상업시설이 속속 들어서 생활편의시설이 급속히 확충되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공사 중인 구포~생곡간 대체우회도로가 내년에 준공예정에 있어 구미시청을 포함한 도심 및 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특히, 고아대교가 완공되면 낙동강 동측 지역의 옥계동, 인동의 연결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오는2020년까지 국책사업으로 시가 추진 중인 하이테크 밸리(제5국가산업단지) 조성도 문성지구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테크 밸리 진입도로(4.7km)가 개설될 예정에 있는 문성지구는 하이테크 밸리의 배후 주거지역이 될 전망이며 33번 국도인접 및 북구미IC, 신설도로 개통 예정으로 교통망도 확충될 것으로 전망된다.


▶ 문성 1지구 완공, 2지구 2100여 세대 입주완료
문성지구는 공단과 형곡, 송정 등 노후화 된 구도심과 과밀화 되고 있는 도량, 원호, 봉곡의 대체수요지 역할도 가능하다. 문성지구는 1지구, 2지구, 3지구까지 5,400여 세대 대규모 택지지구로 변모할 예정으로 구미시를 대표하는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발호재가 풍부하여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GS건설은 창조적 열정을 가지고 세상의 가치를 건설한다는 정신으로 고객, 주주, 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Best Partner & First Company’를 지향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1969년 창사 이래 플랜트, 발전, 환경, 토목, 건축, 주택 등 모든 사업영역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건설사로 성장해 왔다. 기존 주력사업뿐만 아니라, 신 성장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함과 더불어 Global핵심 역량 확보에 만전을 기해 기업브랜드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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