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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국방

국방부, 태풍 피해 예방에 최선

전군에 대응지침 하달, 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 시행 중

국방부는 한반도 관통이 예상되는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하여 전군에 대응지침을 하달(8.20)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사전 대비로는 예방적 차원의 선제적 재난대책본부 운영, 병력 및 주요 장비(함정, 항공기 등) 사전 대피, 강풍에 대비하여 비산 가능 물품 및 시설물 고정‧결박 등 사전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태풍 상륙 및 집중호우 발생 시 취약지역의 근무지 조정, 유동병력 및 차량통제, 산사태‧침수 우려지대 주변 접근을 금지하며,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는 신속한 피해보고 및 복구를 추진하고 민간피해에 대한 대민지원 시 군기강 유지 및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적극 지원토록 하였다.  


한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지휘서신을 통해 장병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8.22)하면서,  지휘관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재난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철저한 현장확인을 통해 피해가 우려될 경우 선제적인 지휘조치를 취할 것과 피해가 발생할 경우 반드시 안전이 확보된 후 복구에 나서야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인근지역 민간피해가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즉각 복구활동에 투입될 수 있도록 대민지원태세를 유지하도록 지시하였다.


송영무 장관은 태풍이 본격적으로 내륙에 영향을 미치는 8.23일(목) 아침 국방부 재난대책본부에서 상황평가를 주관하며, 군의 대비태세를 재점검할 계획이다. 향후 국방부는 태풍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인명피해 ZERO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재난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여 국가적 재난극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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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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