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사회일반

7월 임대사업자 6,914명이 2.1만 채 신규등록

작년 동월 대비 각각 52.4% 및 28.2% 증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7월 한 달간 6,914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여 전년 동월 대비 52.4%, 전월대비 18.7% 증가하였으며, 7월 중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20,851채로 전년 동월 대비 28.2%, 전월대비 18.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2018년 세법 개정안(7.30. 기재부 발표)에 등록 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이 구체화되면서, 사업자 등록추세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7월에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6,914)는 전년 동월(4,535)에 비해 52.4% 증가하였으며, 작년 한해 월평균(5,220)에 비해서도 32.5% 증가하여, 누계로 총 33.6만 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였다.

 

지역적으로는 서울시(2,475)와 경기도(2,466)에서 총 4,941명이 등록하여 전국 신규등록 사업자 중 71.5%를 차지하였다.

 

서울시에서는 28%(694)가 강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에서 등록하였으며, 강서구(151), 양천구(138), 마포구(127)에서의 등록도 두드러졌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301), 시흥시(296), 수원시(258) 순으로 등록하였으며, 그 외 광역권에서는 인천(347), 부산(299), 대구(238), 충남(138) 순으로 등록하였다.

 

7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20,851채로, 전월 등록분(17,568)에 비해 18.7% 증가하였으며, 7월까지 등록된 누적 임대주택 수는 누계로 총 117.6만 채로 집계되었다.

 

7월에 신규등록한 임대주택을 임대의무기간별로 보면, 8년 이상 임대되는 주택(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및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12,552채를 차지하여, 전월 10,851채에 비하여 15.7% 증가하였다.

 

특히, 임대주택 등록활성화 방안에 따라 양도소득세 중과배제·장기보유 특별공제,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자격이 8년 장기임대주택에 대해서만 적용되면서, 올해 4월 이후부터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의 비중이 매월 6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시(7,397), 경기도(6,659)에서 총 14,056채가 등록하여 전국에서 신규 등록한 임대주택의 67.4%를 차지하였다.

 

서울시에서는 강남권(2,628)이 등록실적의 35.5%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은 영등포구(627광진구(420강서구(368) 순이였다. 




배너